슬롯머신 실소유 10명 확인/검찰,내주 국세청 통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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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슬롯머신업계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유창종 부장검사)는 26일 서울시내 유명호텔 슬롯머신 업소의 지분 소유현황을 추적한 결과 탈세혐의가 짙은 실제 지분소유자 10여명을 밝혀내 서교호텔 슬롯머신업소 양경선씨(45·구속) 등 2명에 대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하고 나머지 실제 지분소유자들에 대해서도 내주중 명단을 통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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