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43돌 맞아/각종 기념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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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6·25 자유수호전쟁 제43주년 민족평화통일을 위한 대회」가 25일 재향군인회(회장 소준열) 주최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2백12개 시·군·구별로 열렸다.
서울 올림픽 제1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6·25참전용사 대표,향군회원,보훈가족 등 7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기념대회에 앞서 오전 10시 동작동 국립묘지에 참배한뒤 1백40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차량 시가행진을 벌였다.
반공청년협회 회원 5백여명도 이날 남산기념비 앞에서 합동추념제를 열었으며 서울자유총연맹 1천여명도 도봉산 야영장에서 「민족수난 상기 안보결의 및 산악행군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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