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해외사무소 급증 이 달 현재 19사 54개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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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국제화추세에 발맞춰 국내증권사의 해외사무소설치가 활발해져 6월 현재 19개 증권사가 13개 해외현지법인과 41개 해외사무소 등 모두 54개의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이 가운데 런던이 13개로 가장 많고 뉴욕·동경·홍콩에 각각 12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취리히에 5개가 설치됐다.
회사별로는 쌍용, 대신, 대우, 고려, 동서가 각각5개의 현지법인·사무소를 설치, 운영해 가장 많은 해외 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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