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 1회 탈락|중국 왕타오에 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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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유남규(동아증권)가 13일 홍콩에서 벌어진 월드 올스타 탁구 서키트 대회 1회전에서 세계7위인 중국의 왕타오에게 3-0(21-9, 21-19, 21-9)으로 완패, 탈락했다. 총 상금 5만 달러의 이번 대회에선 35세의 노장 안드레이 그두바(폴란드)가 준결승·결승에서 중국의 마원거· 왕타오를 각각 3-1로 꺾는 기염을 토하며 우승을 차지, 1만9천5백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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