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오름세 지속/7백56원21전 고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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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14일 대엔화 환율을 1백엔에 7백56원21전으로 고시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 7백55원59전(11일) 보다 62전 높게 경신한 것이며,지난해말(6백33원)에 비하면 1백23원21전(16.29% 평가절하)이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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