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신 2연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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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박남신(팬텀)이 제12회 팬텀 오픈골프대회에서 우승, 2연패와 함께 올 시즌 2관 왕에 올랐다.
올 첫 대회인 아시아 서키트 매경 오픈에서 우승했던 박은 12일 88 CC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인 72타에 그쳤으나 4라운드 합계에서 l2언더파 2백76타의 좋은 성적으로 2위와 4타자의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박은 이날 우승으로 3천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아 올 시즌 상금액이 7천5백40만원에 달했다.
전날 2위에 올랐던 조범수는 1언더파 71타로 합계 8언더파 2백80타를 기록, 공동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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