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주식 저축 막판 가입자 "쇄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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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이 달 말까지만 신규 가입할 수 있는 근로자 주식저축에 막판 가입자가 몰리고 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근로자 주식저축 가입자는 19만7천4백 31명으로 5월말에 비해 2천 3백여 명이 늘어났으며, 총 저축 액도 5월말의 6천4백14억 원에서 1백억 원정도 더 늘어난 6천5백15억 원에 달하고 있다.

<한국 비커스 합병 결의>
상장회사인 한국종합기계는 8일 주주총회를 열고 계열사인 한국 비커스를 흡수 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흡수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오는 28일까지 회사측을 상대로 주식매수 청구권(보유주식을 회사가 되사는 것)을 행사할 수 있다. <민병관·홍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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