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 방식 디지틀로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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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8일 오후 통신·방송위성사업 실무위원회(위원장 경상현 체신부차관)를 열고 오는 95년 발사 예정인 무궁화위성의 위성방송 전송방식을 디지틀방식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정부 및 통신·방송관련연구소와 업계·학계 등의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공보처와 텔리비전 방송국측이 애널로그방식을 계속 지지해 투표끝에 18대 3의 표차로 디지틀방식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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