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김범수 NHN USA 대표 이달말 사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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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김범수 NHN USA 대표가 이달 말 사임한다. 1998년 ‘한게임’을 창업한 김 대표는 2000년 한게임이 네이버컴(NHN 전신)에 합병되면서 NHN의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올 1월 NHN의 미국 법인인 NHN USA의 대표이사를 맡아 게임포털 이지닷컴의 초기 정착을 지휘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후배 벤처기업인들의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NHN의 지분 1.87%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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