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 때문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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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갑짝스런 천둥과 비로 인해 돗자리를 뒤집어 쓴 채 황급히 자리를 피하고 있다.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한 상인은 "어제(4일) 피서객이 100만명이 몰려 오늘은 100만 이상 몰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비가 와서 장사를 망쳤다"고 말했다.부산지방기상청은 6일까지 부산지역에는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20∼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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