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U 선수들 자선 경매 수익금 1236만원 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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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세계 최고 수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U) 축구단 소속 선수들을 초청,자선 경매 행사를 주최한 일간스포츠 권태정(左)부사장이 수익금 1236만여원을 국내 빈곤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2일 위스타트(We Start) 운동본부 김석산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실시된 이번 경매는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진 축구공이 255만원에 낙찰되는 등 큰 인기 속에 진행됐다.

일간스포츠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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