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회담 폐막/자치문제 협상결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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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워싱턴·오슬로 로이터·연합=본사특약】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대표간의 점령지 자치문제에 대한 타결책이 마련되지 못한채 3주간 진행됐던 중동평화회의가 13일 폐막됐다.
중동평화회의 9차 쌍무협상 마지막날인 13일 워싱턴 미 국무부 청사에서 양측 대표들은 미국이 이례적으로 제시한 서면중재안을 놓고 점령지 자치원칙 문제를 집중 토론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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