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해군 헬기가 25일 동남부 풀리아주의 비에스테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아드리아해에서 바닷물을 퍼올리고 있다. 휴양지로 유명한 이 지역은 최근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24일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당국은 이 산불로 적어도 2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비에스테 AP=연합뉴스]
이탈리아 해군 헬기가 25일 동남부 풀리아주의 비에스테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아드리아해에서 바닷물을 퍼올리고 있다. 휴양지로 유명한 이 지역은 최근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24일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당국은 이 산불로 적어도 2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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