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원순옹 사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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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경제계 원로인 고 이원순옹의 장례식이 유창순 전 전경련회장·강영훈 전 국무총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제2국가유공자 묘역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됐다.
고 이원순옹은 일제하에 대한독립단 회장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해방후 한미협회 창설,국제올림픽위원회 대표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다 한국증권과 한국관광개발을 세워 재계로 진출한뒤 60년대초 전경련 창설모임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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