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지역 대통령 서신/민주서 사과 요구키로

민주당은 22일 이기택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영삼대통령이 부산 사하 등 3개 보선지역에 서신을 보낸데 대해 불법 선거운동으로 규정,김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요구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민주당은 또 조세형·권노갑·한광옥·신순범최고위원과 강수림인권위원장을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에 보내 김 대통령에 대한 경고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