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학과 이혼 허수경, 임신 5개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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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수경이 이혼 1년만에 싱글맘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다.
허수경의 임신 소식은 여성중앙의 보도에 의해 전해졌다. 여성중앙은 "허수경씨가 현재 임신 5개월이다. 현재 싱글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심스런 입장"이라며 "조만간 허수경씨의 입장 발표가 있으리라 본다"고 보도했다.

허수경은 현재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어 모든 생방송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거 불임으로 고생한 전력이 있어 주변 사람들의 각별한 관심과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89년 전문MC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허수경은 배우 장세진과 1997년 이혼 한 뒤 2000년 재혼했다 2년간의 별거를 마치고 지난해 7월 이혼했다.

임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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