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닉스 세번째 우승|NBA 대서양 지구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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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뉴욕 AP=연합】맹장 패트라일리감독과 명센터 패트릭 어윙이 이끄는 뉴욕 닉스가 미국 프로농구(NBA)대서양지구에서 통산 세번깨 우승을 차지했다.
뉴욕 닉스는 9일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어윙이 31득점과 리바운드 8개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1백10-88로 대승을 거두고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뉴욕 닉스는 89년이후 4년만에 대서양지구 정상에 복귀함과 동시에 70∼71년 시즌이후 세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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