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파동·신문로2가 주거개선지구 지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서울시는 29일 종로구 사직터널부근 홍파동2일대(1천9백m평)와 신문로2가동1 일대 (1천5백87평)를 각각「홍파1」및「신문로2가1」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빠르면 다음달 하순부터 이 지역의 노후된 옛건물 사채(1백83가구)가 헐리고 2∼3층 규모의 다가구주택이나 단독주택이 새로 들어서게 된다.
이들 지구에 대한 재개발사업은 서울시가 도로등 기반시설 비용을 대고 주민들은 주택신축비를 부담하는 현지 개량방식으로 추진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