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내20∼23일 실시/여야서 정부에 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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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민주당은 25일 양당 3역회의를 열고 부산 동래·사하구와 경기도 광명시 보궐선거를 오는 20∼23일중 적당한 날을 택해 동시실시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양당은 또 보궐선거 직후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하고 선거가 끝나자마자 총무회담을 개최해 논의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 대선기간중의 김대중 전민주당대표에 대한 민자당의 용공시비와 관련,민자당이 대변인 사과문 발표로 문제를 매듭지을 것을 제의했으나 민주당은 김종필민자당대표의 직접사과를 거듭 요구,추후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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