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정기 진료매달 10일 지정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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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인천시는 22일 저소득층밀집지역등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혜택을 넓히기 위해 매월 10일을 저소득층정기이동진료일로 지정, 다음달부터 진료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6개보건소별로 의사와 간호사등 5명으로 이동진료반을 편성해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순회, 거동이 어려운 노인질환자와 근로청소년·모자가정·저소득 도시근로자등을 대상으로 진료를 벌인다.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치과·X선 검사·간염검사·콜레라와 장티푸스 보균검사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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