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무 23일 유엔방문/클린턴도 예방… 북 핵대책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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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승주외무장관이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유엔을 방문,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이도예유엔주재 중국대사 등을 면담하고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16일 발표했다.
한 장관은 이어 25일부터 31일까지 워싱턴을 방문,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을 예방하고 워런 크리스토퍼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져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에 따른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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