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대표·3역 재산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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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종필 24억4천만/최형우 5억1천만/김종호 16억8천만/김영구 27억3천만
민자당 김종필대표와 최형우사무총장·김종호정책위의장·김영구총무 등 4명은 12일 직계존속 소유를 포함한 재산을 각각 공개했다.
김 대표는 서울 역삼동 성지오피스텔의 개인사무실(기준시가 2억9천만원)·골프회원권 5장·자동차를 포함한 본인 재산은 5억5천여만원이며 부인 박영옥씨 소유인 서울 신당동 자택(공시지가 11억4천만원),아들 진씨의 서울 서빙고동아파트(기준시가 4억1천만원)를 포함한 가족 재산은 모두 24억4천여만원이라고 밝혔다.<표참조>
최 총장도 부인 원영일씨(53) 소유인 서울 성산동자택을 포함,본인과 처·부친(87)·딸(27) 등 가족의 재산은 5억1천여만원이라고 발표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16억8천만원이며 4명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진 김 총무의 재산은 27억3천만여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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