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평포럼 “탄핵·기회주의·지역세력 사과하라”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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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02면

친노(親盧) 인사들로 구성된 참여정부평가포럼이 14일 “국정실패를 주장하는 세력과 탄핵ㆍ기회주의ㆍ지역주의 세력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이는 대통합 논의에 동참하는 최소한의 통과의례”라고 주장했다. 참평포럼은 경기도 일산에서 개최한 전국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이병완 포럼 대표(전 대통령 비서실장)는 기자간담회에서 ‘포럼이 향후 특정 대선주자를 지지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 입장에 반하는 분은 지지할 수 없다”고 답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열린우리당 유시민ㆍ신기남ㆍ한명숙 의원, 이병완 대표, 안희정 포럼 상임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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