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국 6년 강승희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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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사상최초로 국교생 여류국수가 탄생해 화제다. 2월27, 28일 열린 제20기 여류국수전에서 우승한 강승희 아마5단(12·반포국6)이 그 주인공. 강양은 결승에서 김현정5단(14·가원중2)에게 7집반을 이겨 최근 대폭 세대교체를 이룩한 여류바둑계의 연령을 더욱 낮춰 놓았다. 오는 10월 일본의 소레츠배 세계여류바둑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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