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서울 호텔의 라이브 재즈 디너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07년 가을을 맞이하는 8월 마지막 날 저녁, 우리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영화 속 BGM 재즈 명곡들을 라이브로 들으며 영화속 명장면을 감상하는 디너쇼가 열린다.

오는 8월 31일(금) 오후7시부터 <라마다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영화처럼…재즈처럼…”이 라이브 디너쇼는 흔히 열리는 인기 대중가수의 디너쇼와는 차별화된, 특별한 영화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공연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재즈 앙상블의 라이브 무대와 추억의 영화 속 명장면을 함께 만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기획된 인상 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디너쇼의 연주를 맡은 재즈 앙상블 는 이우창 현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주임교수가 리더로 있으며 현재 각 대학 실용음악과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최고 연주인들의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그동안 ‘리움’ 미술관 초청 공연 등에서 재즈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오즈의 마법사>의 삽입곡인 “Somewhere over the Rainbow”, 영화<접속>의 삽입곡인 “Lover’s Concer to”,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삽입곡인 “Moon River”, 영화 <디어헌터>의 삽입곡인 “He is so beautiful” 등 감명 깊게 보았던 영화의 생생한 명장면과 함께 우리 기억 속에 주옥과 같이 남아있는 총 15곡의 영화 속 재즈음악들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주되게 된다. 동시에 양식 바닷가재와 안심스테이크 코스요리로 제공되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눈과 귀, 입 등 오감이 만족되는 황홀한 저녁시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디너쇼이다.

진정한 재즈 영회음악의 진수와 고급 코스요리를 즐기면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도심 한복판의 특급호텔에서 차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라마다 서울 호텔 ( 02-6202-2003~4)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