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SBS-TV 영화특급 『비정의 샌프란시스코』(19일 밤8시50분)=흉악범을 추적하는 경찰관의 총기사용 한계에 관한 부하와 상사간의 의견대립을 통해 경찰 조직원간의 갈등·경쟁·동료애 등을 다룬 영화. 칼 몰덴의 인자하면서도 원칙을 고수하는 노련한 선배로서의 연기와 야심만만하고 정열적인 미모의 신예 여형사 역의 데버러 파렌티노의 연기가 볼만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