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김영만 국내 첫 NIE 박사"통합논술 교재는 NB가 적격이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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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논술엔 NB(엔비.Newspaper & Book)가 최고입니다."

국내 최초 NIE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영만(사진) 청어람논술연구소장이 중앙일보NIE연구소 발간 논술 전문지 'NB'의 전도사로 나섰다.

김 소장은 6일 "올해부터 실시될 통합논술은 교과 지식과 시사 정보를 결합한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한다"며 "NB가 여기에 가장 잘 맞는 교재"라고 말했다. 그는 5월 18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실시된 중앙일보 주최'신문읽기와 논술' 순회 설명회에서 열강했다.

김 소장은 11일 오전 11시 강남구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설명회(문의:02-2052-8222)를 열고 NB를 교재로 한 논술 교육에 직접 나선다. 그는 "NB는 시사와 교과서, 기출문제를 결합한 최고의 학습자료"라며 "대치동에 위치한 청어람학원에서 21일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NB활용 논술 강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이 NIE와 인연을 맺은 건 16년 전 10년간의 교직 생활을 정리하면서부터다. 그는"중앙일보 NIE면과 기사.사설.칼럼을 이용한 학습모형을 연구, 언어영역과 논술에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NIE로 공부한 학생들은 독해와 면접, 논술에 뛰어난 결과를 얻었고, 그 내용을 근거로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고 말했다.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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