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각료 2명 방미 통상문제 본격 교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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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정부는 이번주 외상·대장상 등 2명의 각료를 미국에 파견하는 등 빌 클린턴 미 행정부에 대해 본격적인 교섭에 나섰다.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 외상은 11일부터 3일간 워싱턴을 방문,클린턴대통령·워런 크리스토퍼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미국내 보호무역주의 추세에 대한 일본의 우려를 전달하고,국제문제에 있어 양국간 동등한 동반자관계 지속문제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일본 외무성관리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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