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못한다”꾸중에 실업고 3년생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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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창원】 7일 오전 10시쯤 경남 창원시 대방동 개나리아파트 104동 유모씨(43·회사원)의 큰아들 승현군(19·창원 M실고 3)이 아버지로부터 취직을 못한다고 꾸중을 들은뒤 아파트 14층 옥상으로 올라가 30여m아래 땅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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