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여름 올림픽 북경 등 7개 도시 경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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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로잔 AFP=연합】2000년 여름올림픽에 북경 등 7개 도시가 유치신청을 해 각도시의 유치경쟁이 본격화됐다.
21세기를 여는 2000년에 여름올림픽을 유치하려는 국가는 1일 신청마감결과 중국의 수도 북경과 독일의 베를린, 브라질의 브라질리아, 터키의 이스탄불, 영국의 맨체스터, 이탈리아의 밀라노, 호주의 시드니 등 7개 도시로 역대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됐다.
IOC의 한 관계자는 북경과 맨체스터·시드니가 경합을 벌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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