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공사현장 방문/노 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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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산=김현일기자】 노태우대통령은 26일 오전 아산 현충사를 참배한데 이어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현장과 충남 부여박물관 신축공사현장을 차례로 돌아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 목포확장공사 현장에서 『현재 87%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확장사업은 우리경제의 활력을 되찾게 하는데 기여할뿐만 아니라 금년 8월 대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도 직결된다』며 공사의 조기 마무리를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또 부여박물관과 청소년수련장 신축공사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올 8월 대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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