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철·안정현 "금 주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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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KESC 국제복싱한국이 제3회 KESC국제아마복싱대회에 3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 2, 동1개를 따내는 알찬 수확을 챙겼다.
한국은 23일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벌어진 최종일페더급 결승에서 신은철(대전대)이 태국의 강타자 수와우요드에게 34-11로 판정승,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안정현(전남연맹체육관)도 슈퍼헤비급 결승에서 이란의 모하메드 사마디를 16-8 판정으로 제압,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이영록(전남대)이 지난 21일 라이트미들급에서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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