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크 한인 자금지원/정부 곧 대책강구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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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20일 타지크의 한인들이 소수민족으로서 인근 공화국으로 쫓겨나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과 관련,이 지역 공화국들에 무상원조자금을 긴급 지원하는 등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외무부는 이날 허승외무부 제2차관보 주재로 실무대책회의를 갖고 주러시아대사관에 현지상황과 정부 및 민간차원에서 제공해야할 구호내용 등을 자세히 파악해 보고토록 지시,공관의 보고를 받은뒤 구체적인 지원내용을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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