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올해 버스전용차선을 9개구간 68·6km 늘리고 다른 차량의 전용차선이용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22억5천5백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3월부터 9월까지▲공항로(3·8km)▲수색로(7·2km)▲반포로(6·4km) ▲통일로(7·9km)▲현충로(9km)▲왕십리 길(8km)등에 전용차선을 실시키로 했다.
또 경인로·대방로·미아리로 등 3개구간(26·3km)의 전용차선제 실시를 위해 올해 안으로 설계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