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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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KBS 제2TV 특선방화『사의 찬미』(31일 밤 10시55분)=성격이 다른 두 남녀 유학생의 사랑과 갈등을 섬세하게 그린 청춘 멜로물. 1919년 우리나라 최초의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간 윤심덕은 동경음악대학에 적을 두고 야망을 불태운다. 윤심덕은 유학생들이 결성한극예술협회 중심인물인 김우진과 알게 되고 유부남인 그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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