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발팀, 일 잡고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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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일 고교승마대회 서울 고교선발팀이 제11회 한일고교 승마대회에서 일본을 누르고 우승했다.
서울 선발팀은 5일 전주 승마장에서 제13회 한일사회인 승마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곽창석과 송훈이 무감점으로 활약한데 힘입어 4명 합계에서 감점 6.5점을 마크, 감점 20점의 일본을 가볍게 제압했다.
그러나 사회인 선발팀간의 대결에서 한국은 감점18.25점으로 감점 16점의 일본에 아깝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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