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골프매거진'이 극찬한 최경주의 '기계 스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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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미국 골프잡지 '골프매거진'이 7월호에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최경주(나이키골프)의 연속 스윙 사진을 실었다. 매거진은 '군더더기 없고 백스윙 때 하체를 지지대 삼아 상체를 돌리는 동작이 아주 뛰어나다. 간결하고 효율적인 와인드업을 한다'고 분석했다. 매거진은 또 최경주가 '기계에 가까운 정확성을 지녀 나쁜 샷을 하기가 더 어렵다'고 표현했다. 최경주 스윙의 장점은 ▶(허리는 펴고) 엉덩이부터 구부리고 ▶빠른 코킹으로 스윙 내내 클럽을 몸 앞에 유지하며 ▶하체가 클럽을 이끌고 ▶임팩트 때 왼쪽 손목이 펴져 있다는 점이다.

[골프매거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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