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리 방화」 증언자/전동례 할머니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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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수원】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제암리교회 학살사건의 현장을 목격한 유일한 생존자였던 전동례할머니가 8일 오후 4시 향남면 제암리 325 자택에서 별세했다. 94세.
장례는 10일 낮 12시 제암리 교회에서 교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장지는 교회 뒤편에 있는 독립운동 순국자 23위 합장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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