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이 차갑지 않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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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얼음 위에서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돌연변이 쥐. 영.독.일.이탈리아 공동연구팀은 단백질 중의 하나인 세포의 나트륨채널 1.8이 혹한 속에서도 고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핵심 분자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런 환경 속에서도 고통을 느껴야 그걸 벗어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14일자에 발표됐다. 돌연변이 쥐는 이 단백질을 없앤 것이다.

네이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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