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눈동자』앙코르방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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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우리나라 드라마사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은 MBC-TV 창사30주년 특집극『여명의 눈동자』(송지나 극본·김종학 연출)가 1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40분에 앙코르 방송된다.『여명의 눈동자』는 일제하 세명의 남녀주인공을 통해 이데올로기에 희생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36부작 대하드라마로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방송되는 동안 줄곧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었다.
특히 이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은 최근 서울 리서치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다시 보고 싶은 장면 1위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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