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96올림픽 정식종목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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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아틀랜타AP=본사특약】골프가 오는 96년 아틀랜타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아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지는 19일자 기사에서 『아틀랜타 올림픽 골프경기가 어리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코스에서 벌어지게 되며 2O개국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IOC의 최종결정을 남겨두고 있지만 골프의 정식종목 채택은 이미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경우 아틀랜타 올림픽에는 여자소프트볼과 함께 올림픽무대에 첫선을 보이는 종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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