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선언자 모임 결성/부정고발 전화도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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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이문옥·이지문·양승균씨 등 군·경 및 공직자 출신 양심선언자 10명은 19일 오전 9시 서울 충신동 「윤석양후원사업회」 사무실에서 「나라사랑 양심선언자 모임」 결성식을 갖고 『애국적이고 양심적인 공무원·군인·경찰의 역량을 한데 결집,민주발전과 건강사회 건설에 매진할 것』을 선언했다.
양심선언자모임은 이를 위해 앞으로 ▲상담전화 및 부정선거 신고센터(766­8828) 개설 ▲공직사회의 완전중립 실현 ▲양심선언자의 사회적 보호장치 마련 등의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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