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상태에 빠져 장기를 기증했던 고 양희찬병장(22)의 가족에게 육군장병들이 모금한 성금 1억여원이 전달됐다.
김진영육군참모총장은 17일 오전 부산 오륙도 부대에서 양 병장의 어머니 홍순자씨(56)에게 주택마련 및 생활안정지원금 1억6백17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 모금액 1억5천만원은 양군의 모교인 부산고에 장학기금으로 기증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홍씨는 양 병장이 8월26일 뇌사판정을 받자 9개 장기를 기증했다.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를 기증했던 고 양희찬병장(22)의 가족에게 육군장병들이 모금한 성금 1억여원이 전달됐다.
김진영육군참모총장은 17일 오전 부산 오륙도 부대에서 양 병장의 어머니 홍순자씨(56)에게 주택마련 및 생활안정지원금 1억6백17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 모금액 1억5천만원은 양군의 모교인 부산고에 장학기금으로 기증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홍씨는 양 병장이 8월26일 뇌사판정을 받자 9개 장기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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