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림대 총장 外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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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21면

***“나쁜 결과를 초래한 어떤 정책도 초기에는 좋은 의도로 추진됐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김중수 한림대 총장, 8일 대구에서 열린 국제경제학회 세미나에서. 한국개발연구원장 출신인 그는 “특정 이념에 따라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은 글로벌 추세에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학교를 개혁할 게 아니라 대체해야 한다고 말한 빌 게이츠 말에 동의한다. 교육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국가가 미래의 부를 이끌 것이다.”

앨빈 토플러,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EO 특강에서. 세계적 미래학자인 그는 “미래는 희소한 자원이 아니라 무한한 지식을 기반으로 부가 창출되는 사회지만 현재 대부분 국가의 교육제도 는 대량생산시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PIMCO)의 대표적인 매니저인 빌 글로스가 7일(현지시간) 앞으로 채권시장 투자전략을 말하며.

***“나는 더 이상 채권시세 상승(수익률 하락)에 베팅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제는 채권시세 하락(수익률 상승)에 대비할 때다.”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PIMCO)의 대표적인 매니저인 빌 글로스가 7일(현지시간) 앞으로 채권시장 투자전략을 말하며

***“최근 인수합병(M&A) 붐은 금리가 급등하면 금융 안정성을 크게 약화시킬 것이다.”

로드리고 라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7일 G8 정상회담에서 M&A 열풍과 관련해 발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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