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이상훈)는 14일 92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우승이 롯데에 돌아가자 곧바로 한국시리즈 MVP, 페넌트레이스MVP, 최우수신인, 최우수감독, 최우수심판, 페넌트레이스 11개 부문 1위, 2군 남북리그 5개 부문 1위 등 2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박동희는 소나타승용차, 페넌트레이스MVP 장종훈(빙그레)은 상금 2백만원과 그랜저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1군 각 부문별1위와 신인상(롯데 염종석), 감독상(롯데 강병철 감독), 심판상(황석중)에겐 각각 2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