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딸? 정종철 아들?" 엄마도 헷갈려!

중앙일보

입력

"누가 주니고, 누가 시후?"

개그계의 소문난 우정을 자랑하는 박준형과 정종철. 이들은 최근 나란히 2세가 출생, 행복한 나날을 맞고 있다.

박준형의 아내 김지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딸 주니(사진 아래)와 정종철의 아들 시후(사진 위)의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누가 주니고 누가 시후인가?'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신기하리만치 두 명의 아기가 닮아 보인다.

김지혜는 "신생아들은 다 비슷한가? 박준형 딸과 정종철 아들. 참으로 신기하오"라는 글을 올리며 두 아이의 닮은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정말 닮았네요 귀여워라" "둘 다 천사네요"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베넷저고리와 속싸개의 차이라고나 할까요"라며 닮았다는 것에 입을 모았다.

3월 29일 태어난 주니는 6월 1일 출생한 시후보다 약 세달 정도 빨리 태어났다. 박준형과 정종철은 2세 탄생 전 농담처럼 “사돈맺자”는 말을 공공연히 해와 출생과정에서 이들의 친분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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