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학술상 대상에 김상홍 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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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김상홍(단국대 한문교육과)교수와 김인철(경북대 퇴계연구원 책임연구원)박사가 제4회 다산(茶山)학술상 대상과 우수연구상을 받는다. 한국한문학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상홍 교수는 '다산 문학의 재도명' 등의 저서를 통해 다산의 종교관에 대한 연구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인철 박사는 저서 '다산의 '주역(周易)'해석체계'를 통해 난해하기로 유명한 다산의 주역 체계 전반을 명쾌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27일 오후 12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 난초홀(4층)에서 열린다. 02-585-0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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