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선수 김광선씨/간통한 혐의로 영장(주사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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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5일 88서울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씨(28·서울 쌍문4동)에 대해 간통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4일 오전 3시30분쯤 서울 답십리동 뉴신라호텔 방에서 강모양(20·술집종업원·서울 답십리4동)과 함께 있다 부인 이모씨(26)에게 발각됐다는 것. 김씨는 경찰에서 『8월초 서울 답십리동 카페에서 강양을 처음 만나 같은달 말 인근 여관에서 한차례 관계를 가진 것 밖에 없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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