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후임회장 황경로씨 유력/긴급이사회 열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포항제철은 박태준회장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5일 오후 긴급이사회를 열고 박 회장의 사표를 수리키로 결정했다.
포철의 임시이사회는 광양·포항 등에 흩어져 있는 30명의 이사들이 화면을 통해 회의를 진행하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
포철의 후임회장으로는 황경로부회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