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자유무역협정/내달 7일 가조인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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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오타와 AFP=연합】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3국은 내달 7일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가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캐나다정부가 28일 밝혔다.
캐나다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브라이언 멀로니 캐나다 총리,카를로스 살리나스 멕시코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NAFTA협정안을 가조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NAFTA는 북미3국간의 무역교류에 있어 관세폐지를 중심으로 한 인구 3억6천만명의 경제블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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